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크 시스템 웍스 (문단 편집) ==== [[네오플]]과의 악연 ==== 아크 자체가 다른 게임사와 콜라보레이션을 자주 하는 회사로 유명한데, 기이하리만큼 [[네오플]], 특히 [[던전앤파이터]]와 엮이면 자의로든 타의로든 잘 되는 일이 단 1도 없다. 아크와 네오플의 인연은 네오플 측에서 던파를 만들 당시 길티기어 시리즈의 [[솔 배드가이]]의 디자인을 오마주해 [[귀검사/남자|남성 귀검사]] 캐릭터를 만들면서 간접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당시에는 네오플도 신생회사였고 당시에도 아크가 친한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에[* 던파가 나오기 2년 전에 한국에 발매된 [[길티기어 XX]] 샤프리로드 버전은 인게임 텍스트 번역을 뛰어넘어 '''한국어 풀더빙, 한국판 OST 수록, 한국 전용 스테이지 추가'''라는 역대급 로컬라이징으로 대박을 터뜨리던 상황이었다.] 별다른 마찰은 없었다[* 비슷하게 [[마리오 카트 시리즈]]를 오마주해 만들어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경우 표절 논란으로 한국닌텐도 사장이 직접 넥슨을 찾아갔던 전적이 있었다.] 이후 던파가 중국에서 크게 히트를 치면서 넥슨, 네오플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졌고,아크 또한 [[길티기어 Xrd]], [[드래곤볼 파이터즈]], [[길티기어 STRIVE]] 등의 쟁쟁한 작품들을 통해 가치를 입증하면서 몸값을 크게 띄웠다. 당시 네오플은 [[그랑블루 판타지]] IP 하나로 여러 콘솔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을 제작해 사업을 확장하는 [[사이게임즈]]의 전철을 밟고 싶어했고, 그중 하나였던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를 제작한 아크 시스템 웍스에 직접 하청을 넣었다. 여기에 직접적인 개발 담당으로 [[에이팅]]까지 참여해 [[DNF 듀얼]]을 제작한다. 그러나 게임 자체가 높은 품질의 그래픽[* 아크 측에서 셰이더를 제공]과 BGM[* 네오플 제작]에 대비되는 낮은 컨텐츠 깊이,수많은 버그, 말아먹은 밸런스, 그럼에도 비싼 가격으로 인해 가히 쿠소게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면서 급속도로 유저들이 빠져나갔다. 이후 넥슨,에이팅의 방만한 운영으로 유저들의 이탈은 더욱 가속화되어 발매 6개월 만에 신캐 [[블레이드(DNF 듀얼)|블레이드]]가 추가된다고 했을 때에는 이미 격투게임으로서의 수명이 끝나버렸고, 이후에는 아크레보 등 간간이 열리는 대회의 툴로서만 근근이 연명 중이다. 2023년에는 던파 게임 내에 직접적으로 길티기어 콜라보를 기획했고 아예 관련 도트까지 유출되었으나, 갑자기 네오플 측에서 콜라보를 취소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상기한 운영자 라이브 방송에서 계약 부문에서 문제가 발생해 취소를 했다고 공인 인증했고, 가장 유력한 이유로는 아크의 혐중 성향이 드러났기 때문이라는 것이 유력하다.[* 실제로 [[장지(인터넷 방송인)|장지]]의 방송에 출연한 중국 랭커 '''이박문'''의 말에 따르면 아크 내부 직원이 혐중 발언을한 것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아크가 혐중에 대비되는 친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일본 기업인데 네오플은 대부분의 매출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 기업이라는 것. 중국 서버와 한국 서버는 엄연히 분리되어 있기에 매출 의존도가 높지 않았다면 그냥 중국 외 다른 서버에만 출시하면 될 일이었다.[* 길티기어의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과거하고는 달리 스트라이브의 흥행과 더빙 등의 한국 마케팅, 잦은 콜라보와 잭오 챌린지 등으로 이미 한국 내에서도 인지도가 많이 높아진 상황이었고,남귀검사 디자인의 원본과 콜라보한다는 나름대로의 상징성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에 대부분의 매출을 의존하고 있는 이상 중국의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콜라보를 취소해버린 것. 한편 네오플 입장에서도 콜라보 공개는 커녕 이미 제작해놓은 도트를 폐기해야 하기에 한숨이 나오는 상황이다.--하필 그 다음 나오는 콜라보가 [[울트라맨]]...--[* 중국 내에선 울트라맨의 인기가 높아서, 원조 특촬시리즈부터 사실상 중국이 메인 시장인 상황이다. 특히 일본에서도 걸작으로 꼽히는 1996년작 [[울트라맨 티가]]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해서 모든 신작의 평가의 기준이 기본적으로 티가를 얼마나 따라잡았냐일 정도이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